| 2010-04-11 - 손과 옆구리 Vs. 믿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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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손과 옆구리 Vs. 믿음 그러나 그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흘 후 그들의 귀에는 “예수의 시체가 없어졌다” 외치는 소리가 들리게 된 것이다. 밤새 자신들이 지켰는데 말이다. 분명한 것은 예수의 제자들이 시신을 훔쳐가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것이 어찌된 일인가? 인정하기는 싫지만 예수는 그 무덤에서 자기 스스로 걸어 나갔다는 것이다. 바로 “부활”을 암시하는 것이 아닌가! 자신들이 가장 염려 하였던 일이 벌어진 것이다. 이제 파숫군들이 보고한 “모든 된 일을” 감추기 위해 많은 돈을 쥐어 주며 “나가서 자신들이 잠든 사이 제자들이 예수의 시신을 도적질 하여 갔다”고 소문을 내라는 것이다. 이제 제사장들이 시키는 그대로 그 일을 행하였고, 이러한 그들의 행위는 30년이 지난 후, 마태복음이 기록되는 그날 까지도 전해지게 되었던 것이다. 막달라 마리아를 통해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 나셨다”하는 놀라운 소식을 전해 들은 제자들, 그 사실을 믿지 못하고, 도리어 더 깊은 두려움에 문을 꼭꼭 걸어 잠근체 안에 모여 있었던 것이다. 그러한 그들에게 예수님께서 나타나 주신 것이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게 되며, 그 손과 옆구리를 보게 되었던 것이다. 이 순간 그들의 마음속에 “부활”이 믿음으로 자리 잡게 되었으며 두려움은 한 순간에 사라져 버리게 된 것이다. “손과 옆구리의 승리”인 것이다. 그런데 그 때, 제자들의 마음에 믿음이 자리잡는 그 순간 있지 않던 도마, 제자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이야해 주지만 믿을수 없었다. 그러한 그에게 8일후 예수님께서 나타나 주신다. 그리곤 자신의 손과 옆구리를 확인 시켜 주신다. “손과 옆구리를 확인하지 않고는 믿을수 없다”던 도마, 그의 입에서 고백이 나온다.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믿음이다. 이 믿음으로 도마는 순교하기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라 증거하게 되었던 것이다. 손과 옆구리의 승리인 것이다. 그러면 오늘 우리는 어떻게 하여야 하겠는가? 오늘 우리는 예수님을 보지 못하는 세대요, 그의 음성을 들을 수도 없는, 그의 행하시는 기적의 능력을 체험 할 수도 없고, 그가 축사 하신후 베풀어 주시는 물고기와 떡으로 배를 불릴 수도 없는 세대인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믿음을 가질 수 있을까? 바로 21절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보냄을 받은 예수님을 통해 제자들이 하나님을 보았듯, 오늘 우리는 보내심을 받은 제자들, 그들을 통해 오늘 예수님를 보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제자들 처럼 손과 옆구리를 통한 믿음이 아니라, 그들의 믿음으로 전해준 그 믿음을 통해 손과 옆구리를 경험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곤 제자들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것 처럼 오늘 우리를 세상으로 보내 주시는 우리 주님의 사명을 감당 해야 할 것이다. 가서 세상 모든 이들로 이 믿음으로 그 상하신 예수님의 손과 옆구리를 보게 하여 부활의 신앙을 갖도록 해야 할 것이다. 믿음의 승리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