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02-05 - 자유하나 종된 신앙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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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유하나 종된 신앙인!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변화된 바울, 그는 자신의 사도됨이 부득불 자신이 할 일, 즉 자신의 사명으로 받아 들임으로 그 사명을 위한 자신의 각오를 내어 놓는다. 첫째,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 하였으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되겠다는 것이다. 두번째, 내가 유대인들에게 유대인과 같이 될 것이며, 세번째는 내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 하지만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는 율법 아래 있는 자 같이 될것이며,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비록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지만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되겠다는 것이다. 그의 각오는 여기서 끝이 나지 않는다. 약한 자들에게는 자신도 약한 자 같이 될 것이고, 나아가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 여러 다른 사람들의 모양같이 되겠다는 것이다. 대단한 각오인 것이다. 자신을 종 삼겠다는 것이요, 그 모습을 바꾸겠다는 것이다. 무엇을 위하여? 무엇 때문에 바울은 이렇게 변화무쌍한 모습을 갖겠다는 것일까? 카멜레온이 초록색 위에서 자신을 초록색으로 바꾸는 것은, 그리고 갈색 위에서 자신을 갈색으로 바꾸는 것은 외부로 부터 오는 공격에서 자신을 보호 하기 위한 것이다. 정치인들이 한표 한표 얻기 위해 자신을 여러가지 모습으로 변화하는 것은 권력을 얻기 위한 일인 것이다. 그리고 자신을 따르게 만듦으로 자신을 향한 인기를 더 얻으려는 연예인들, 이들 모두 다 자신들을 위한 변화요, 방법들인 것이다. 과연 바울도 이들 처럼 자신을 위해 이렇게 변화무쌍해지려는 것일까? 이제 바울은 그렇게 되겠다는 자신의 목적을 내어 놓는다. 바로 각기 다른 처지에 있는 그들을 더 많이 얻기 위하여 그렇게 하겠다는 것이다. 자신이 아닌 상대방을 위하여서 말이다. 그 사람들을 구원코저, 바울은 그들처럼 되겠다는 것이다. 그들처럼 되어 그들과 함께 하여 그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게 하겠다는 것이다. 그들처럼, 우리처럼 되는것, 이미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시지 않았던가? 우리와 같은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지 않으셨던가?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구원코저 말이다. 바울은 바로 그 하나님, 그리스도 예수를 따랐던 것이다. 이제 우리가 오늘의 바울이 되야 하지 않을까? 우리도 오늘 그리스도 예수의 뒤를 따라야 하지 않을까? 우리도, 우리 교회도 말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지만, 그러나 도리어 구원키 위해 스스로 종된 우리 신앙인, 우리 교회! 참 아름다운 모습이 될 것이다. |